2025년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기존보다 더 엄격하게 적용되면서, 투자자·예금자·배당 수익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말 기준 금융소득 신고 대상자는 전년 대비 18.7%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나는 대상인가?”를 확인하려는 문의가 급증한 상황입니다.

■ 1. 금융소득 종합과세란?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말 그대로 개인이 1년간 받는 금융 관련 수입을 모두 합산해 일정 기준을 넘을 경우 다른 소득과 함께 종합과세하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금융소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 금융소득의 구성
- 이자 수입
- 은행 예금·적립식 상품·채권·P2P 금융 등 자금이 일한 대가로 발생하는 이익
- 배당 수입
- 주식 배당금·펀드 분배금·리츠 배당금·ETF 분배금·신탁 배당 등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금융수입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2.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기준 (2025년 기준)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다음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1년 동안 금융소득(이자+배당)이 2,000,000원(200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
✔ 왜 200만 원이 기준일까?
정부는 금융소득이 큰 일부 고소득층을 구분하기 위해 해당 기준을 적용하며,
실제 신고 통계를 보면 전체 금융소득자 중 약 8%만이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 200만 원을 넘으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기본적으로 금융수입은 발생 시 자동으로 원천징수 14%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종합과세 대상이 되면 다음 단계가 추가됩니다.
- 근로·사업·연금 등 기타 소득과 함께 합산해 누진세율 적용
- 누진세 구간에 따라 최대 49.5%까지 세율 상승 가능
따라서 실제 납부세액은 사람마다 크게 달라지며,
특히 연말에 배당금이 몰리는 투자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3. 금융소득 종합과세 계산 방식
✔ 기본 원리
총 금융소득 → 원천징수 14% → 종합과세 기준 초과 시 → 다른 소득과 합산 → 누진세율 적용
✔ 예시 계산
A씨의 2025년 금융수입이 다음과 같다고 가정해봅니다.
- 예금 이자: 1,050,000원
- 주식 배당: 1,200,000원
총 금융소득 = 2,250,000원
▶ 200만 원 초과 → 종합과세 대상 확정
▶ 근로소득 + 금융소득 합산 후
▶ 누진세율 6%~45% 구간에 따라 최종 결정
▶ 원천징수 14%는 이미 냈으므로, 초과분만 추가 정산됨
이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이 나왔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 4.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확인방법
종합과세 여부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2025년 기준 공식 확인 절차입니다.
✔ 방법 ① 홈택스에서 확인(PC)
(1) 국세청 홈택스 접속
메인 화면에서 [조회/발급] 메뉴 클릭
(2) 종합소득세 → ‘지급명세서 제출내역 조회’ 선택
투자사·은행 등이 제출한 금융자료를 자동으로 불러옴.
(3) ‘이자·배당 지급명세서’ 클릭
본인이 받은 모든 금융수입 목록이 연도별로 정리되어 표시됨.
(4) 합산 금액이 200만 원 초과인지 확인
연도별 금액이 자동 집계되어 종합과세 여부를 즉시 파악 가능.
✔ 방법 ②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확인
(1) ‘손택스’ 실행 → 상단 메뉴에서 ‘조회/발급’
(2) ‘지급명세서 조회’ 선택
(3) 이자·배당 항목 확인
→ 연말정산 시 자동제출된 자료 기반으로 현재 누적치 조회 가능
→ 금융기관별 금액을 따로 정리할 필요 없음
모바일에서도 정확한 ‘누적 금융소득’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종합과세 대상인지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 5. 가장 실수 많이 하는 금융소득 구분
✔ ① ETF·ETN 배당은 배당소득 맞다
해외 ETF 배당도 대부분 ‘배당’으로 분류되어 합산됩니다.
(단, 해외상품의 경우 외국 납부세액 공제 등 추가 요소가 있는 경우 존재)
✔ ② CMA 수익도 금융소득에 포함
특히 자동입금형 상품은 매일 이자가 쌓이기 때문에 누적액이 빠르게 증가.
✔ ③ P2P 이익도 이자소득
연체 이익도 포함되며, 지급 시점 기준으로 계산됨.
✔ ④ 분배금이 1원이라도 나오면 배당으로 계산
펀드의 분배금은 소액이라도 모두 합산됩니다.
펀드 투자자는 특히 연말 분배금 시즌(12월말)에 주의해야 합니다.
■ 6.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순간 추가로 달라지는 것들
✔ ① 건강보험료 영향
직장가입자도 금융소득이 높으면 2024년부터 건보료 산정에 일부 반영되기 시작했습니다.
2025년은 그 영향력이 더 커지는 방향으로 개편될 전망입니다.
✔ ② 지역가입자 영향
지역가입자는 금융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건강보험료가 수십만 원 단위로 상승할 수 있어 연말 관리가 필수입니다.
✔ ③ 자녀·배우자 명의 계좌도 합산될 수 있음
최근 5년간 세무조사 기준을 보면,
명의 분산을 통한 금융소득 회피는 주요 조사 대상 분야 중 하나였습니다.






■ 7. 종합과세를 피하거나 줄일 수 있는 절세 전략
2025년 기준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절세 전략은 다음 네 가지입니다.
✔ 전략 ① 금융소득 발생 시점 조절
펀드 분배금이 연말에 몰려 있다면 일부는
다음 해로 이월하는 상품으로 변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전략 ② ‘분리과세 상품’ 활용
정부가 특정 정책 목적으로 만든 분리과세 전용 상품에 투자하면
금융수입이 일정 한도 내에서 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표적 예:
- ISA 만기 수익
- 소액 분리과세 전용 상품
- 정책성 투자상품 등
✔ 전략 ③ 가족 구성원 금융수입 합리화
단순 명의분산은 위험하지만,
가족 구성원 소득구조에 따라 ‘법적·합법적 분산’은 절세 효과가 큽니다.
예)
근로소득이 낮은 구성원에게 금융상품 일부 위탁 → 누진세율 상승 방지
✔ 전략 ④ 배당성장주 중심 투자
배당률이 높은 종목보다
‘주가 성장 중심의 종목’ 비중을 늘리면
연간 배당금이 줄어 종합과세 대상에서 벗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 8. 금융소득 종합과세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200만 원은 ‘원천징수 전 금액’?
정답: YES.
원천징수로 빠진 금액이 아니라 총 금융소득 기준입니다.
✔ Q2. 199만 원이면 절대 종합과세 안 된다?
정답: YES.
단 1원이라도 넘으면 바로 대상.
✔ Q3. 해외 배당금도 포함?
정답: 포함됩니다.
단, 외국납부세액 공제 등 세부 계산은 달라질 수 있음.
✔ Q4. 소액이라도 계좌가 수십 개면 포함되나?
계좌 개수와 상관 없이 금액 합산 기준입니다.
■ 9. 2025년 금융소득 증가 추세 분석
2024년 하반기 이후 시중 자금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예·적금·단기 금융상품으로 대거 이동했습니다.
실제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예금 금리 4% 이상 상품 가입 비중이 31.7%로
전년 대비 약 두 배 상승했습니다.
이 흐름은 2025년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크며,
따라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도 추가로 확대될 것이 확실시됩니다.
정부는 고소득층의 금융수입 편중을 억제하기 위해
전국민 금융소득 과세 자료를 매년 확대 분석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배당금 다량 보유자 대상 모니터링 강화가 예고된 상태입니다.
■ 10. 금융소득 200만 원, 지금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2025년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투자자·예금자·배당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부담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연말로 갈수록 배당금과 이자 수입이 한꺼번에 몰리는 구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따라서 지금 해야 할 일은 단 하나입니다.
국세청에서 본인의 금융소득 누적 금액을 즉시 확인하는 것.
이 절차만 지켜도
예상치 못한 세금·건보료 부담을 미리 대비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연말 전에 합법적 절세 전략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습니다.